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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6와 루소 감독 복귀설!!

by oncelife 2025. 6. 17.

 

 

[디스크립션: 주제 소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2025~2027년 사이 페이즈 6 (Phase 6)을 통해 또 다른 정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어벤저스 : 킹다이너스티'와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라는 대형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작품을 둘러싸고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소식 중 하나는 바로 “루소 형제의 복귀 여부”입니다. 인피니티 사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그들이 과연 돌아올 것인지, 마블의 미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벤저스: 킹다이너스티 – 다음 세대의 위기

“새로운 악당, 새로운 팀, 그리고 새로운 갈등.”
‘어벤저스: 킹다이너스티(Avengers: The Kang Dynasty)’는 페이즈 6의 핵심 작품으로, 다중 우주를 위협하는 강력한 악당 ‘캉(Kang)’이 등장합니다. 그는 이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타노스보다 더 복잡하고 시간과 현실을 넘나드는 위협으로 묘사됩니다. 현재까지 공식 발표된 연출자는 데스틴 대니얼 크리튼 감독으로, '샹치'의 성공으로 실력을 입증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일부 내부 보도 및 루머에 따르면, 마블 내부에서는 루소 형제에게 프로젝트 재배정을 검토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캉 다이너스티’의 규모가 너무 방대하고, 기존 캐릭터들과 신세대 캐릭터 간의 균형이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루소 형제는 다수의 캐릭터와 전개를 매끄럽게 연결한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 연출 경험이 있어, 마블이 다시 손을 내밀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 – 멀티버스 대통합의 클라이맥스

“시크릿 워즈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멀티버스 통합의 서사적 마침표다.”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Secret Wars)’는 2027년 공개 예정이며, 마블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멀티버스 전쟁’을 핵심 테마로 합니다. 이는 마블 코믹스의 대형 이벤트를 영화화한 것으로,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버전의 히어로들이 집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확장된 멀티버스 서사의 결정판으로 여겨집니다. 팬들은 이 영화에서 토비 맥과이어, 휴 잭맨, 앤드류 가필드, 판타스틱 4, 엑스맨 등 다양한 유니버스 캐릭터의 총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규모의 영화는 연출의 기술뿐 아니라, 세계관의 해석 능력이 필요한데요, 바로 이 지점에서 루소 형제의 복귀설이 더욱 설득력을 얻습니다. 루소 형제는 이미 “시크릿 워즈는 우리가 언젠가 하고 싶은 꿈의 프로젝트”라고 밝혔으며, 공식 복귀 발표만 남았다는 전망도 다수입니다.

루소 형제의 복귀 가능성과 마블의 기대

“우리는 인피니티 사가를 끝냈고, 멀티버스 사가는 또 다른 도전일 뿐이다.”
루소 형제는 마블에서의 성공 이후, 넷플릭스, 애플 TV, AGBO 스튜디오를 통해 독립적인 콘텐츠 세계를 구축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늘 인터뷰에서 “마블과 다시 일할 수 있다면 시크릿 워즈가 적기”라고 말해 왔습니다. 마블 또한 페이즈 5의 부진한 평판과 팬덤 이탈을 극복하기 위해, 검증된 연출력을 가진 루소 형제의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크릿 워즈'와 같은 대형 작품은 단일 감독이 아닌, 공동 연출 혹은 감독팀 구성이 필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루소 형제가 ‘엔드게임’처럼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조도 충분히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루소 형제의 복귀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블 내부 일정 조정, 계약 관련 협의 등이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정황도 포착되고 있어, 향후 디즈니 D23 또는 마블 스튜디오 공식 이벤트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마블의 미래, 루소의 손에 달렸다?

“인피니티 사가가 한 시대의 마침표였다면, 시크릿 워즈는 그 뒤를 잇는 시작이다.”
루소 형제는 MCU의 가장 큰 성공을 이끌었던 감독이자, 복잡한 캐릭터 구조와 세계관을 정리해 낸 연출의 장인입니다. 마블은 지금 다시 한번 서사의 리부트가 필요한 시점이며, 루소 형제가 그 중심에 설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팬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큽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는 곧 루소 형제의 이름을 엔딩 크레디트에서 다시 볼 날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